원래 gear ratio의 정의는 "The ratio of the number of rotations of the driving gear to the driven gear"이다. 다시 말하면 "운동축의 회전수에 대한 구동축의 회전수 비"이다. 즉, 구동축을 한 번 돌렸을 때, 운동축은 몇 번 도냐는 거다. 자전거로 바꿔서 이야기하면 앞 체인링을 한 번 돌렸을 때, 뒷바퀴가 몇 번 도냐는 걸 의미한다. 이걸 톱니수로 이야기하면 역이 되기 때문에, 앞바퀴 톱니수를 뒷 바퀴 톱니수로 나누면 된다.
어쨌든 요약하자면, 자전거에서 기어비는 앞 체인링을 한 번 돌렸을 때, 뒷 바퀴는 몇 번 돌아가는 가를 말해준다.
다음은 내가 가지고 있는 자전거의 기어비다. 기어 변속을 스무스하게 하려고 하니, 최소한 4단을 한꺼번에 변속해야 한다. 고민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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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20 |
21 |
23 |
25 | |
39 |
2.79 |
2.60 |
2.44 |
2.29 |
2.17 |
2.05 |
1.95 |
1.86 |
1.70 |
1.56 |
53 |
3.79 |
3.53 |
3.31 |
3.12 |
2.94 |
2.79 |
2.65 |
2.52 |
2.30 |
2.12 |
최적의 Cadence를 90RPM과 100RPM으로 봤을 때의 속도는.. (700x20c를 2086으로 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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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21 |
23 |
25 | |
39 |
31.38 |
29.29 |
27.46 |
25.84 |
24.41 |
23.12 |
21.97 |
20.92 |
19.10 |
17.57 |
34.87 |
32.54 |
30.51 |
28.71 |
27.12 |
25.69 |
24.41 |
23.24 |
21.22 |
19.52 | |
53 |
42.64 |
39.80 |
37.31 |
35.12 |
33.17 |
31.42 |
29.85 |
28.43 |
25.96 |
23.88 |
47.38 |
44.22 |
41.46 |
39.02 |
36.85 |
34.91 |
33.17 |
31.59 |
28.84 |
26.53 |
당분간은 20Km로 운동을 하려고 하는데, 그럴 때의 최적 기어는 39T-21T, 39T-23T가 되야 할 듯.
WRITTEN BY
- HanDDol
여행이란 건 말이지. 첫 걸음을 내딜 때는 모든 게 낯설고.. 그리고 점점 더 낯선 세상에 익숙해지면서 세상의 모든 곳이 고향처럼 느껴진다. 고향으로 돌아오는 여행의 마지막 걸음에는 나의 고향이 더 이상 익숙한 곳이 아닌 낯선 곳임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