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비

Sports/Cycling 2005. 9. 3. 15:34

원래 gear ratio의 정의는 "The ratio of the number of rotations of the driving gear to the driven gear"이다. 다시 말하면 "운동축의 회전수에 대한 구동축의 회전수 비"이다. 즉, 구동축을 한 번 돌렸을 때, 운동축은 몇 번 도냐는 거다. 자전거로 바꿔서 이야기하면 앞 체인링을 한 번 돌렸을 때, 뒷바퀴가 몇 번 도냐는 걸 의미한다. 이걸 톱니수로 이야기하면 역이 되기 때문에, 앞바퀴 톱니수를 뒷 바퀴 톱니수로 나누면 된다.

어쨌든 요약하자면, 자전거에서 기어비는 앞 체인링을 한 번 돌렸을 때, 뒷 바퀴는 몇 번 돌아가는 가를 말해준다.

다음은 내가 가지고 있는 자전거의 기어비다. 기어 변속을 스무스하게 하려고 하니, 최소한 4단을 한꺼번에 변속해야 한다. 고민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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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1

23

25

39

2.79

2.60

2.44

2.29

2.17

2.05

1.95

1.86

1.70

1.56

53

3.79

3.53

3.31

3.12

2.94

2.79

2.65

2.52

2.30

2.12

최적의 Cadence를 90RPM과 100RPM으로 봤을 때의 속도는.. (700x20c를 2086으로 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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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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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31.38

29.29

27.46

25.84

24.41

23.12

21.97

20.92

19.10

17.57

34.87

32.54

30.51

28.71

27.12

25.69

24.41

23.24

21.22

19.52

53

42.64

39.80

37.31

35.12

33.17

31.42

29.85

28.43

25.96

23.88

47.38

44.22

41.46

39.02

36.85

34.91

33.17

31.59

28.84

26.53

당분간은 20Km로 운동을 하려고 하는데, 그럴 때의 최적 기어는 39T-21T, 39T-23T가 되야 할 듯.


WRITTEN BY
HanDDol
여행이란 건 말이지. 첫 걸음을 내딜 때는 모든 게 낯설고.. 그리고 점점 더 낯선 세상에 익숙해지면서 세상의 모든 곳이 고향처럼 느껴진다. 고향으로 돌아오는 여행의 마지막 걸음에는 나의 고향이 더 이상 익숙한 곳이 아닌 낯선 곳임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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