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랭크 길이 : 170mm

타이어 : 700X20C, 20-622

림 : 15 - 622

앞쪽 기어 Teeth 수 : 39, 53

뒤쪽 기어 Teeth 수 : 14,15,16,17,18,19,20,21,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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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Dol
여행이란 건 말이지. 첫 걸음을 내딜 때는 모든 게 낯설고.. 그리고 점점 더 낯선 세상에 익숙해지면서 세상의 모든 곳이 고향처럼 느껴진다. 고향으로 돌아오는 여행의 마지막 걸음에는 나의 고향이 더 이상 익숙한 곳이 아닌 낯선 곳임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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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글은 http://cyclingpedia.tistory.com/entry/CyclingPeida 를 참조해주세요.
그곳에서 모든 글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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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Dol
여행이란 건 말이지. 첫 걸음을 내딜 때는 모든 게 낯설고.. 그리고 점점 더 낯선 세상에 익숙해지면서 세상의 모든 곳이 고향처럼 느껴진다. 고향으로 돌아오는 여행의 마지막 걸음에는 나의 고향이 더 이상 익숙한 곳이 아닌 낯선 곳임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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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의 사진

Sports/Cycling 2005. 9. 13. 07:51

일단 기록을 남겨 놔야 할 것 같아서, 새로 산 자전거의 사진을 남겨 놓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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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Dol
여행이란 건 말이지. 첫 걸음을 내딜 때는 모든 게 낯설고.. 그리고 점점 더 낯선 세상에 익숙해지면서 세상의 모든 곳이 고향처럼 느껴진다. 고향으로 돌아오는 여행의 마지막 걸음에는 나의 고향이 더 이상 익숙한 곳이 아닌 낯선 곳임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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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누적 총 거리 : 286.5 Km

 

2005. 9. 9

  - 거의 1년간 운동을 하지 않았더니, 숨이 찬게 느껴짐.

     . 먼저 유산소 운동부터 해야 할 듯.

     . LSD로만 한 달 이상.

     . 2일에 최소 한번 라이딩 목표

  - 심박계와 Cadence가 없어서 당분가는 속도,평속,시간만 기록해야 할 듯.

 

2005. 9.10, 07:30-09:00

  - 시간 : 85분 22초(중랑천으로 45분, 돌아오는데 40분)

  - 거리 : 29.02 Km

  - 평속 : 20.3 Km/h

  - 날씨 : 약간 흐린 날씨

  - 몸상태 : 밤 새고 나서 라이딩

  - 누적 거리 : 29 Km

 

2005.9.11, 13:15-15:00

  - 시간 : 88분 11초(한강대교까지 45분, 돌아오는 데 43분)

  - 거리 : 30.01 Km

  - 평속 : 20.4 Km/h

  - 날씨 : 아주 맑음. 약간 덥게 느껴질 정도

  - 몸상태 : 잠은 제대로 잤으나, 아침부터 약간의 두통

  - 기타 : 21.5 Km/h로 유지하려고 노력. 32T에 20T, 19T를 주로 걸고 사용.

  - 누적 거리 : 29 + 30 = 59 Km

 

2005. 9.14, 08:30-10:30

  - 시간 : 82분 56초(중랑천으로 45분, 돌아오는데 37분)

  - 거리 : 29.44 Km

  - 평속 : 21.2 Km/h

  - 날씨 : 아주 맑음. 선선한 날씨.

  - 몸상태 : 6시간 자고 일어남. 약간 피곤.

  - 기타 : 갈 때는 21Km, 올때는 23.5 Km를 유지하려고 노력.

  - 누적 거리 : 59 + 29.4 = 88.4 Km

 

2005. 9.17, 발바리 참석

  - 시간 : 148분 45초(안암동 -> 광화문 -> 발바리 코스 -> 여의도 -> 잠수교 -> 집)

  - 거리 : 40.88 Km 

  - 평속 : 16.5 Km/h

  - 날씨 : 처음 흐림, 여의도 쯤부터 비.

  - 몸상태 : 좋음

  - 기타 

     . 여의도 -> 집까지는 25Km/h 를 유지하려고 노력

     . 중랑천 갈림길에서 미끄러짐. 아스콘위에 페인트 칠로 인해 .-.-

  - 누적 거리 : 88.4 + 40.9 = 129.3 Km

 

2005. 9.20, 16:30-22:00

  - 시간 : 109분 30초(안암동 -> 석촌호수역. 신천->안암동)

  - 거리 : 33.59 Km

  - 평속 : 18.3 Km/h

  - 날씨 : 흐림

  - 몸상태 : 좋음

  - 기타

     . 처음 가는 동안은 천천히 .. 22 Km/h

     . 중간에 저녁 먹기

     . 오는 동안은 25Km/h

  - 누적 거리 : 129.3 + 33.6 = 162.9 Km

 

2005. 9.23, 22:30-02:30

  - 시간 : 90분 37초

  - 거리 : 29.53 Km

  - 평속 : 19.53 Km/h

  - 날씨 : 약간 싸늘함

  - 몸상태 : 좋음

  - 누적 거리 : 162.9 + 29.5 = 192.4 Km

 

2005. 9.25, 23:00-24:30

  - 시간 : 79분 59초

  - 거리 : 31.76 Km (월계 1교까지)

     . 평소 보다 7분 정도 빠르게 1Km 정도를 더 감

  - 평속 : 23.8 Km/h

  - 날씨 : 약간 싸늘함

  - 몸상태 : 보통

  - 기타

     . 27 Km/h 정도로 유지할려고 노력

     . 회전수를 약간 낮추려고 함. - 그동안 너무 회전수를 높게 유지한 듯.

     . 크랭크 3시 방향일 때 무릎이 너무 뒤 쪽에 유지

       + 안장 너무 뒤쪽에 앉는 듯, 아니면 안장이 안 맞는 듯.

     . 무릎 통증

       + 왼쪽 내측, 오른 쪽 외측, 클릿 수정해야 할 듯.

       + 아니면 좀 앞 쪽으로 앉았을 때는 좀 통증이 없음

  - 누적 거리 : 192.4 + 31.8 = 224.2 Km

 

2005. 9.28, 07:45-09:00

  - 시간 : 74분 28초(가는데 35분)

  - 거리 : 30.63 Km (한강 철교까지)

    . 평소에는 한강 대교까지, 45분에 갔지만, 조금 더 멀리 35분에 감

  - 평속 : 24.6 Km/h

    . 갈때 28 Km/h 유지(뒷바람)

    . 올때 24 Km/h 유지(맞바람)

  - 몸상태 : 자지 못함, 중간에 깨서

  - 기타

     . 안장 1 cm 정도 높여줌

     . 클릿 오른쪽은 확실히 해야 할 듯..

  - 누적 거리 : 224.2 + 30.6 = 254.8 Km

 

2005. 9.29, 08:30-10:30

  - 시간 : 81분 16초(가는데 42분)

  - 거리 : 31.67 Km (월계 1교까지)

  - 평속 : 23.3 Km/h

     . 가는 동안 : 24Km/h

     . 오는 동안 : 27Km/h

   - 몸상태 : 괜찮음

  - 누적 거리 : 254.8 + 31.7 = 286.5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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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euter Racer-X 1 or 2 , 아니면 SuperBike S or L    

   - 배낭. 뭐 Air-Lift 시스템이었나, 그거 땜에 무지 시원하다. 근데 너무 작은 건 사고 싶지 않아서.. 적당한 사이즈로 결정하고 싶은데..

   - 근데 Racer-X 아니면 SuperBike 어느 쪽으로 사지?

   - 8만원 하나?

 

2. Polar S720i + Cadence Kit

   - ㅋㅋ.. 이건 제일 나중에 살 대상임. 전에 있던 720을 팔아 버렸었는데, 다시 필요해짐. 국내에서 사면 80만원이라. 포기하고 Ebay 통해서 살려고 생각중.

   - Ebay 평균 가격 250불.

 

3. Primal Jersey + Suit

   - 상의는 프라이멀 걸 하나 더 사고 싶고, 하의는 아무 거나.

   - 8-9만원 + 5만원

 

4. Wind Jacket

   - 적당히 겨울 되면 입을 만한 것.

   - XCR 2Layer로 된 걸 살까 생각중이긴 하지만, 없을 것 같기도 하고.. ㅎㅎ

   - 한 15만원 할까?

 

5. Cateye EL-400

   - 라이트. 500은 너무 크고, 400이 적당한 듯.

   - 로드 레이스용 자전거라 산길 탈일도 없고, 400정도면 적당한 밝기일 듯..

   - 4-5만원 하는 듯.

   - 42,000 원 하더군.

 

6. 안장

    - 현재 알아보는 중.. ㅎㅎ

    - 첨에 살려고 했었는데, 아무 생각 없이 싼 걸로 골랐음. 근데 이것도 후순위.

    - 가격 모르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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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의 이력을 지금부터 적어야 겠다. 조금씩 업데이트해야겠지.

 

2005. 9. 1

  - 처음 구입

 

2005. 9. 3

  - Turbo Morph 펌프를 달아줌.

     . 달려고 했더니 펌프가 너무 길어서, 펌프의 거치대를 좀 손 봄

     . 방향 바꾸고, 위치 바꾸고 등등..

     . 아직도 약간 긴 듯한 느낌이지만 더 이상은 손 쓸수 없을 듯.

 

2005. 9. 5

  - 뒤쪽 디레일러에 문제

     . 앞쪽이 39T에 걸려 있을 때, Tension을 유지시켜 주지 못하는 듯.

     . 기어는 제대로 걸려 있는 상태에서 가이드 풀리가 튕겨 나옴.

     . 특히 두번째로 큰 스프라켓(23T)와 그 다음 스프라켓(21T)에 걸려 있을 때 문제가 자주 발생

     . 가끔은 뒷쪽 전체에서 발생

     * 아마도 Tension을 조절해주어야 할 듯.

  - Fork 쪽에서 소리가 심함

     * Fork를 조이든 풀든 해야 할 듯.

 

2005. 9. 8

  - 뒤쪽 디레일러의 문제

     . Tension 유지의 문제

     . Barrel을 조정해서 해결

       + 케이블의 텐션 조정

       + 디레일러의 간격 조정

     . B-Tension Screw

       + 풀리와 스프라켓 사이의 간격 조정

       + 체인의 텐션 조정

  - Fork의 소리

     . Fork의 소리가 아닌 안장에서 나는 소리

     . 안장 조절 나사에 구리스 칠하고 다시 조여서 해결  

 

2005. 9.16

  - Cateye EL-400 구입

     . 앞 쪽 라이트가 필요해서 구입.

     . 단 산에 갈일이 없으므로 희미해도 상관 없고, 가벼운 것을 선택.

     . 42,000원.

 

2005. 9.18

  - 청계천에서 우중에 미끄러짐

    . 왼쪽 브레이크 후드가 휘어진 것 같음.

      + 분해 방법을 몰라서.. ㅎㅎ

  - 그 외 비와서 물청소하고 체인 청소

  - 체인 링크의 연결법

    . 체인이 아래 쪽에 있을 때 구멍의 하트 모양이 거꾸로 되는 방향으로 연결.

    . 그렇지 않을 경우 체인이 자꾸 튄다고 함.

 

2005. 9.24

  - 필샵에 가서 몇 가지 손 봄.

     . 주로 9.18에 넘어진 자전거 균형 잡기

 

2005. 9.27

  - 뒤 바퀴 펑크 

     . 처음부터 약간 나있었던 듯, 조금씩 빠졌지만 조금 심해짐

     . 나중에 공기를 채우고 났더니, 밸브 쪽의 타이어가 삐져 나옴.

       + 완전히 공기 빼고 다시 끼워넣음.

 

2006. 7.

  - 도로의 PotHole로 인해서 뒷 바퀴 림 나감.

     . 뒷바퀴 림이 완전히 찌그러짐 아마도 바꿔야 할 듯.

    

2006. 8.31

  - 그동안 이게 어디로 날아갔지? -.-

  - 휠셋과 스프라켓 교체

     . 휠셋 : Eurus Clincher

     . 스프라켓 : 12~27T로 교체, Ultegra가 없어서 Dura 스프라켓 사용

     . 타는 느낌

       + 조금 더 지면에 감기는 느낌 : 아마도 이건 타이어 교체로 인한 느낌

       + 땅바닥에서 느껴지는 리바운드가 더 강하고 탄력 있음

     . 교체 비용 : 122만원(쉬프터 케이블, 타이어, 튜브 다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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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스펙

 - 700C*50cm

 - 6061 Light Alloy 더블버티드 알루미늄

 - 열처리, 도장, 코팅 업그레이드

 - 승차감 향상

 - 입문용

 - 시트포스트(직경) : 27.2mm

 

Geom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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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비

Sports/Cycling 2005. 9. 3. 15:34

원래 gear ratio의 정의는 "The ratio of the number of rotations of the driving gear to the driven gear"이다. 다시 말하면 "운동축의 회전수에 대한 구동축의 회전수 비"이다. 즉, 구동축을 한 번 돌렸을 때, 운동축은 몇 번 도냐는 거다. 자전거로 바꿔서 이야기하면 앞 체인링을 한 번 돌렸을 때, 뒷바퀴가 몇 번 도냐는 걸 의미한다. 이걸 톱니수로 이야기하면 역이 되기 때문에, 앞바퀴 톱니수를 뒷 바퀴 톱니수로 나누면 된다.

어쨌든 요약하자면, 자전거에서 기어비는 앞 체인링을 한 번 돌렸을 때, 뒷 바퀴는 몇 번 돌아가는 가를 말해준다.

다음은 내가 가지고 있는 자전거의 기어비다. 기어 변속을 스무스하게 하려고 하니, 최소한 4단을 한꺼번에 변속해야 한다. 고민을 해봐야겠다.

1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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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9

20

21

23

25

39

2.79

2.60

2.44

2.29

2.17

2.05

1.95

1.86

1.70

1.56

53

3.79

3.53

3.31

3.12

2.94

2.79

2.65

2.52

2.30

2.12

최적의 Cadence를 90RPM과 100RPM으로 봤을 때의 속도는.. (700x20c를 2086으로 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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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9

20

21

23

25

39

31.38

29.29

27.46

25.84

24.41

23.12

21.97

20.92

19.10

17.57

34.87

32.54

30.51

28.71

27.12

25.69

24.41

23.24

21.22

19.52

53

42.64

39.80

37.31

35.12

33.17

31.42

29.85

28.43

25.96

23.88

47.38

44.22

41.46

39.02

36.85

34.91

33.17

31.59

28.84

26.53

당분간은 20Km로 운동을 하려고 하는데, 그럴 때의 최적 기어는 39T-21T, 39T-23T가 되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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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하나 새로 샀습니다. 워낙 사진은 안 찍는 사람이라 스펙만..


대체적인 경향은 프레임은 새로 살 것 같아서, 살 수 있는 한 싼 걸로.. 소모품이 될 것 같은 것도 싼 걸로.. 기어 같은 업그레이드의 부분 부분이 어려운 부품만 비싼 걸로 하는 방향으로 했습니다. 즉, 업그레이드를 조금씩 해나가는 방향으로 일단 조립을 했습니다.


품목

품명

Frame

Elfama Artist 6400(Blue)

Fork

Elfama Carbon(1")

HeadSet

VP theadless(1")

Seat Post

EA50

Seat Clamp

(included with FrameSet)

Saddle

FSA

Pedal

SPD-R600

Bar/Stem

EA50(100/40)

Handlebar Tape

Colnago cork Black

GroupSet

Ultegra 10s

WheelSet

Ultegra + MA3

Tire

IRC Aqua(23c)

Tube

IRC

Computer

CatEye Mity 8

Accessory

Bottle/Cage

Accessory

Win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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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 자전거를 타고 가다보면, 무식한 종아리 두께를 자랑하는 이들이 많다.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허벅지 두께와는 틀린 엄청난 종아리 두께를 자랑한다. 오히려 종아리 두께가 허벅지 두께보다 굵어 보이는 사람도 많이 보인다.

MTB와 로드레이스가 목적이 틀린 데 그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한 순간 폭발적인 페달링을 추구하는 MTB와 지속적으로 속도를 유지하는 데 목적이 있는 로드 레이스. 페달링 자체도 너무나 틀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런 근육은 너무 심한 거 같다는 생각을 한강 갈 때마다 하곤 한다.

랜스 암스트롱 같은 선수들을 보면 종아리가 굵긴 하지만, 허벅지에 비해서 무식하게 굵다는 느낌은 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잘 빠졌다는 느낌이 든다. 아마도 다리 전체로 페달링을 하다 보면, 다리 전체 근육을 사용하다 보니, 종아리 근육만이 아닌 다리 전체 근육이 골고루 발달하는 것이리라.. MTB 선수들의 근육은 자세히 본 적은 없지만, 사진들을 살펴 본 결과는.. 한강에서 보는 바와 같이 언밸런스한 무식한 종아리 근육은 별로 보이질 않는다.

어쨌든 모두들 페달링을 발로만 하는 듯 하다. 속도가 느릴 때와 가속 할 때.. 그리고 고속을 유지해야 할 때의 페달링은 모두 틀릴 것이다. 그런데, 모두들 가속할 때의 페달링만을 집중적으로 연습해서, 고속을 유지해야 하는 페달링은 잘 안 하는 듯 하다. 뭐, MTB가 주를 이루는 나라니까 그러겠지만..

어쨌뜬.. :) 멋진 다리 근육을 가진 사람들을 많이 보고 싶다. 하나만 기형적으로 튀어나온 사람들 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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